혼자서 불러보는
가슴 아픈 그 이름
눈물이 새어 나올까봐
입술을 깨물고

또 다시 다짐한 듯
가슴을 펴 보지만
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
더욱 초라해져

사랑아, 그리운 내 사랑아
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
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
아물 수 있겠니, 하

혼자서 불러보는
가슴 아픈 그 이름, 워

사랑아, 그리운 내 사랑아
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
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
아물 수 있겠니

사랑아, 미련한 내 사랑아
버릴 수 없는 내 욕심에
못다한 사랑이 서러워서
또 이렇게 운다

사랑아, 내 사랑아
사랑아, 그리운 내 사랑아
사랑해, 널 사랑해
널 사랑해, 아픈 내 사랑아

사랑해, 널 사랑해, 널 사랑해
못다한 사랑이 서러워서
또 이렇게, 또 이렇게
또 이렇게 운다, 예